6. 새 예루살렘 의 기도문
6. 새 예루살렘 (New Temple) / 어린양의 아내
새 백성들을 위한 기도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요한계시록 21장 3절과 10절에서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그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 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주니"라는 말씀에 따라,
주님, 남은 자들이 어린양의 신부로서 거룩하게 단장되게 해주옵소서.
아버지, 저희가 성령의 성전으로서 이 땅에서도 거룩한 건축물들로 지어지게 해주소서.
1. 새 예루살렘의 본질적 특성
주님, 새 예루살렘은 '거룩한 신부'로 단장된 하나님의 도성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절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 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되었더라."
신부의 준비는 장식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속사람의 정결함이며, 피로 씻김 받고 거룩함으로 구별된 본성의 회복입니다.
주님, 남은 자들이 그 도성의 거룩한 건축 자재로 준비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들의 이마에 인침을 받게 하옵시며, 그곳에서 영원히 주와 함께 거하며, 어린양의 보좌 앞에서 주를 섬기며, 밤낮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복을 받는 자들 되기 원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3-4절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어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들이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의 작은 불순종 하나도 두렵게 여기게 하시고, 몸과 마음의 성전을 깨끗하게 지키는 일을 매일의 말씀기도와 의의 선택에서 실천하게 하소서.
2. 새 예루살렘의 영광스러운 모습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2절 "내가 보니 성 안에는 성전이 없더라.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그곳의 성전임이라."
요한계시록 21장 23절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을 비추고 어린양이 그 성의 등불이 되심이라."
아버지, 저희 남은 자들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 주셔서 새 예루살렘의 영광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개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3. 그리스도의 신부인 참된 교회
참된 교회는, 오순절에서 부터 첫번째 부활까지 모든 중생한 사람들로 구성되고,
고린도전서 15장 52절 "마지막 나팔소리에 눈 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하리라."
남은 자들을 성령 침례에 의해 서로에게, 또 그리스도께 결합되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께서 그 머리가 되시는 교회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2절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한 몸에 지체는 많아도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시니 라.
이러한 교회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고,
에베소서 2장 21-22절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가며 또한 그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니라."
그리스도와 "한 몸"이며,
에베소서 5장 30-32절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31]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32] 이것은 위대한 신비라.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에 관하여 말하노라."
한 순결한 처녀가 한 남편에게 하듯이 그리스도와 정혼하였습니다.[창세기2장23~24절]
고린도후서 11장 2절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4.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에베소서 2장 13-18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전에는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시니 둘을 하나로 만드셨고 우리 사이에 가로막힌 중간의 벽을 허물어뜨리셨으며 15] 원수 된 것, 곧 법령 안에 속한 계명들의 율법까지도 그의 육신 안에서 폐기하셨으니 이는 그들을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으로 창조하사 화평케 하시고 16] 그가 십자가를 통하여 둘을 한 몸으로 만들어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함이며 그 십자가로 원수 된 것을 죽이려 함이니라. 17] 또 오셔서 멀리 있던 너희와 가까이 있던 그들에게 화평을 전파하셨느니라. 18] 이는 그를 통하여 우리 둘이 한 성령으로 아버지께 나아감이라."
고린도전서 13장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
5.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거처인 교회
에베소서 2장 19-22절 "그러므로 너희는 더 이상 나그네도 타국인도 아니요, 오히려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이니라.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이 돌이 되셨고21] 그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가며22] 또한 그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니라."
이 말씀에 따라, 저희가 개인적으로나 공동체적으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가게 해주소서. 주님, 이 시대 남은 자인 저희의 영과 혼과 몸이 흠 없는 성전으로 보존되게 해주소서.
6. 성스러운 구별에 대한 권면
고린도후서 6장 16절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되겠느냐?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임이라.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 가운데서 살 것이며 그들 가운데서 다닐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주님께서 저희 안에 거하시고 저희가 주님의 거처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린도후서 6장 17-18절 "그러므로 주가 말하노라 너희는 그들에게서 나와 따로 있고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영접할 것이며 또 나는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아들들과 내 딸들이 되리라. 전능하신 주가 말하노라."
새 예루살렘 성전의 시민으로 살려면 철저히 세상과는 구별된 삶, 거룩함과 정결함을 유지하라시는 명령에 순종하겠습니다. 이 말씀은 그저 들리는 영적인 소리가 아니라, 철저한 분리와 정결의 삶을 요구하는 말씀입니다.
우상과의 타협, 혼합주의, 음란한 탐욕과는 한 지붕 아래 거하실 수 없는 하나님!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세상 방식과 타협하지 않도록, 세상의 것은 그 어떤 것도 의미와 가치가 없음을 알게 하소서.
7.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현재적 책임
고린도전서 6장 19-20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 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마지막 때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음란과 우상숭배, 탐욕과 미움으로 성전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저희는 성령의 성전답게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해주소서.
요한계시록 21장 8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마술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 세대 가운데서도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것들로 부터 완전히 분리된 삶을 살겠습니다..
새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성별의 4가지 측면
1.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의 삶
하나님의 의와 반대되는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는 것,
도덕적 영역에서 죄와 타협하지 않는 것,
신명기 22장 9-11절 "너는 네 포도원에 여러 가지 씨앗을 함께 뿌리지 말지니 네가 뿌린 네 씨앗의 열매와 네 포도원의 열매가 더럽혀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니라. 너는 수소와 나귀를 함께하여 밭을 갈지 말지니라. 너는 양털과 베실로 함께 짠 것 같이 여러 가지로 섞어 짠 옷을 입지 말지니라." [성별의 법]
2. 악으로부터의 성별
사탄의 정연한 원칙들(폭력, 탐욕, 이기심, 야심, 쾌락) 위에 조직된 세상 제도로부터의 분리
요한계시록 13장 8절 "세상에 기초가 놓인 이래로 죽임 당한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거하는 모든 자가 그에게 경배하리라."
디모데후서 2장 21절 "그러므로 이런 것 들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사람은 귀한 그릇이 되어 거룩하여 지고 주인이 쓰기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을 위하여 예비되느니라."
3. 세상과의 접촉과 연루의 구별
요한복음 17장 15절 "내가 기도하옵는 것은 아버지께서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는 것이 아니옵고 그들을 악에서 보호해 주시라는 것이옵니다."
4. 성별에 대한 보상
하나님의 완전한 아버지 되심, 제약 없는 교제와 경배, 열매로 가득한 사역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새 예루살렘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
히브리서 11장 10, 16절 "이는 그가 기초들이 있는 한 도성을 기다렸음이니 그것을 세우시고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이제 그들이 사모하는 곳은 더 좋은 본향,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그들을 위하여 한 도성을 예비하셨음이라."
새 예루살렘, 제사장이 된 성도가 이르는 곳
히브리서 12장 22-23절 "그러나 너희는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무수한 천사들과 하늘에 기록된 첫째로 난 자의 총회와 교회, 모든 것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함께 이르렀느니라."
저희를 이미 하늘의 예루살렘의 시민으로 예정된 것에 감사드리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살겠습니다.
새 예루살렘의 영광과 우리의 사명
요한계시록 21장 23절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을 비추고 어린양이 그 성의 등불이 되심이라."
남은 자들의 신분이 세상에 드러나도록 저희 안에서부터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고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빛이 밖으로 빛나게 해주소서.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그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어린양의 아내로서의 최종 준비
요한계시록 19장 7-8절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리세. 이는 어린양의 혼인식이 다가왔고 그의 아내도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8] 이제 그녀에게 허락하사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라. 고 하더라."
마지막 날까지 어린양의 신부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주님을 기다리는 정결한 신부의 영성으로 늘 깨어 있게 하소서.
마태복음 25장 1-10절의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여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게 해주소서.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더라. 듣는 자도 “오라” 말 하게 하고, 또 목마른 자도 오게 하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게 할지어다."
성령과 신부가 "오라"고 하는 그 간절한 부름에 세상이 순종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을 왕 중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