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새 하늘과 새 땅을 위한 기도문
5. 새 하늘과 새 땅을 위한 기도문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께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처음 하늘과 땅을 지으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세계를 경영하고 계십니다. 또한 장차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 종말론적 완성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요한계시록 21장 1-4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되었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
요한계시록 21장 5절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주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며, 이 땅의 모든 고통과 슬픔의 근원인 죄와 사망을 완전히 완결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2.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성도의 마음
베드로후서 3장 13절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도다."
이 혼란과 전쟁, 기근과 미혹이 넘치는 이 시대에, 현재의 고난과 환란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소서. 우리의 눈은 땅을 향하지 않고, 주의 날에 주님의 약속에 따라 성취되는 새 창조물들을 소망합니다.
아직도 삶의 현장에서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믿음으로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말씀이 주신 하나님의 계획 끝에서 바라보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에 따라 진리 가운데 굳게 서 있게 하옵소서.
3. 새 하늘과 새 땅의 소유자, 선택받은 자들
주님, 새 하늘과 새 땅은 선택받은 자들의 소유입니다. 그곳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5절 "또 내가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한 자들이니 이는 그들이 동정들임이라. 이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로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 열매들이 되어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았느니라."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된 자들, 흠 없고 정결한 자들,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 따라가는 자들 - 오직 그들에게만 열려진 참된 본향입니다.
주님, 그 영광의 도성에 들어갈 자로 제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여 주소서. 이 세상의 성취와 명예는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저는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는 한 사람/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4. 새 창조물을 소유하기 위한 책임과 의무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이 시대는 주님의 재림의 징조들이 많이 성취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만, 대비하면 되는 종말의 때 가운데 와 있습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할 자격을 갖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보혈과 부활의 권능으로 사망을 이기심, 남은 자들에게는 죽음이 없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나는 영적 경험을 통해 짐승의 표를 거부하고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하는 믿음과 생명책에 우리 이름이 기록되도록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으니, 저희도 현재의 고난과 시험을 믿음으로 이기겠습니다.
각종 재앙과 환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 우상숭배와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는 영적 분별력 순교의 각오로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5. 이전 하늘과 땅이 사라지기까지의 과정
주님, 이 우주가 새로운 창조를 맞이하기까지 통과해야 하는 과정들을 깨어서 분별하게 주옵소서.
사탄의 마지막 발악과 곡과 마곡의 전쟁 중에,
천 년 동안 결박되었던 사탄이 잠깐 놓여나 마지막 반역을 일으킬 때, 우리로 하여금 끝까지 깨어 있어 미혹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큰 백 보좌의 최종 심판의 때에,
모든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행위대로 심판 받을 때 사망과 음부마저 불 못에 던져지는 완전한 정화의 때에 우리가 그 날에 부끄럽지 않은 자로 서게 하여 주옵소서.
6. 현재 우리가 주의해야 할 영적 복병들
계시록7장3절 말씀에 따라 우리 남은 자들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의 표시”를 받은자입니다. 짐승의 표와 우상숭배의 유혹 앞에서 이 땅에 것들은 이제 곧 소멸된다는 것을 기억나게 하소서.
경제적 압박과 사회적 고립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오직 공급자가 되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과 표적에 속지 않는 분별력으로 성령님 인도 하옵소서.
7. 바빌론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
주님,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고대하는 남은 자들에게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오늘날 성경 말씀이 예언하신 그 정치적 바빌론의 짐승이 이미 세상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분별력을 주셔서 다음 구절을 통하여 주님의 재림이 얼마나 가까이 임박했는지 깨어 있게 하옵소서.
혼란을 뜻하는 바빌론에 대해서,
요한계시록 18장 2절에서는, *"마귀들의 거처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요, 모든 더럽고 가증한 새의 소굴이로다"*고 말씀하십니다.
종교적 바빌론, 정치적 바빌론
1. 종교적 바벨론
교황권에서 발원한 배교한 기독교계, 큰 음녀이며 정치적인 바빌론에 의해 멸망 당합니다. 그리하여 짐승이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 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3-4절 "그는 대적하는 자며, 또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받는 대상 위에 자기를 높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처럼 보여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느니라."
요한계시록 13장 15절 "또 그가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주는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형상으로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이도록 하니라."
2. 정치적 바빌론
이방 세계의 마지막 통치 형태인 연맹 체제의 짐승의 제국입니다. 이 권세는 예수님께서 영광 중에 돌아오실 때 멸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곧 이 세상의 도성들은 무너지며, 영광과 권세를 자랑하는 제국들도 한 순간에 타오르는 불길 속에 삼켜질 것을 경고하시며, 자녀들에게 사탄의 영역인 그 땅에서 나오라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 땅의 의미는 세상이 평안하다! 하고 안주하는 바로 그 자리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 4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을 통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에 미련한 자들이 깨어 즉각 순종하게 하시고, 내 어미의 태 중에 있기 전부터 주신 정체성에 따라 살게 하옵소서.
천 년 왕국의 축복 후에도 있을 마지막 시험까지 대비하게 하옵소서.
새 예루살렘/ 어린양의 신부의 정결함과 가룩함을 끝까지 유지하게 하옵소서
7. 현재 삶에서의 실천 - 새 하늘과 새 땅의 가치관으로 살기
베드로후서 3장 11-12절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이 마지막 때에 환경 파괴와 자연 재해, 전쟁과 기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기 전의 산고임을 깨닫고, 오히려 어린양의 신부들에게는 소망의 나팔소리 이며,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알고 깨어 기도하게 해주소서.
새 하늘과 새 땅의 시민 으로서의 삶
저희가 새 하늘과 새 땅의 시민으로서 현재에도 하늘의 가치관과 원리로 살아가게 해주소서.
땅의 것을 추구하지 않고 위의 것을 찾으며 물질적 성공이나 세상적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의와 영생의 상급을 추구하게 해주소서.
평화를 이루는 자들
이사야 65장 25절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그들이 나의 모든 거룩한 산에서 해치지도 손상시키지도 않으리라"고 하셨으니, 저희도 현재 이 땅에서 화평을 이루는 자들이 되게 해주소서.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의 평화를 이 땅에서부터 이루며 살게 해주소서.
8.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이사야 65장 17-18절 "보라 내가 새 하늘들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창조하고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노라."
이스라엘에게 주실 왕국과 또한 왕국시대를 뛰어 넘는 새 땅의 영원한 복에 대한 약속을 감사드립니다.
이사야 65장 1절 "나를 구하지 아니한 자들이 나를 찾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내가 발견되었노라. 내가 나의 이름으로 불리지 않던 민족에게 말하시를 나를 보라, 나를 보라. 하였노라."
이방의 남은 자들과 이방 민족에게도 이 동일한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주옵소서. 이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 따라 기도 드리나이다!
Onenewmanvoice.com로 인한 열방을 위한 간구
열방들도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의 완성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9.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소망
이사야 66장 22절 "주가 말하노라. 내가 만들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씨도 너희 이름도 항상 있으리라."
새 언약을 가진 자들만이 주인이 되는 새 하늘과 새 땅!! 이 얼마나 장엄한 소망입니까?우리는 현재의 이름이 사라지는 세상에서 살지만, “주의 날” 그날에는 하늘의 생명록에 기록된 이름만이 기억될 것입니다.
주님, 저희의 이름이 당신의 언약 안에, 새 하늘과 새 땅의 시민권자로 기록되게 하소서.
믿음의 조상들의 본을 따라
히브리서 11장 13-16절 "이 사람들은 다 믿음 안에서 죽었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그들이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믿음의 조상들처럼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으로 바 턴을 쥐고 골인하는 최종 주자가 되겠나이다.
10.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간구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로 인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이 영의 눈으로 보이게 하시고
말씀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앞으로 다가올 혼돈과 미혹에서 승리하도록
성령님께서 분별력을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11. 최종 고백과 다짐
베드로후서 3장 13절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주님, 우리는 이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현재의 고난이 아무리 클지라도, 장차 올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고, 우리의 소망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있음을 고백하며, 그 영광스러운 본향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은 불의가 성행하고, 진리가 거꾸로 매달리고, 의로운 자들이 조롱받는 시대일지라도, 의가 거하는 새 땅이 오고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 날을 바라보며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자들입니다. 죄를 벗어버리고, 악을 멀리하며, 세상의 정욕과 우상과 음란함에서 도피하여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는 남은 자들이 되게 하소서.
마지막 날까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게 해주소서.
찬양과 영광
전능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영원히 밤낮으로 찬송과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영의 눈이 밝아 짐으로 육의 눈도 뜨여서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의 주시는 은혜와 분별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